날이 갈수록 바짝 메말라가는 대지에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어젯밤부터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 5시 강원 산간 미시령에는 초속 24m의 돌풍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 산불이 봄철인 4월에 자주 발생하는 만큼 화재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강원 산간 미시령에는 초속 17m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양 공항은 초속 10m, 경주와 부산 서구에도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양양과 강릉 등 동해안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, <br /> <br />바람이 더 세지는 낮부터는 서울 등 중부 서해안 지역에도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서해안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, 동해안과 강원 산간은 초속 30m에 달하는 태풍급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아갈 시설물은 없는지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주말에는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은 중부 지방에,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해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4040805391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